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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24일 FOMC 회의록 기대감 솔~솔~~

by 멘탈만 잡고 가자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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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 등락(%)
다우 33,745.69 ▲+0.59
S&P 500 3,965.34 ▲+0.48
나스닥 11,146.06 ▲+0.01

주요 경제 지표

①미국의 부동산 시장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임.

② NAR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기존주택 판매는 전월대비 5.9% 감소함.

③미국의 기존주택 판매는 9개월 연속 감소함.

④콘퍼런스보드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대비 0.8% 하락한 114.9를 기록함. 10월 하락률은 시장의 예상치인 0.4%를 상회함.

⑤ 경기선행지수는 10월까지 8개월 연속 전월대비 하락함.

⑥콘퍼런스보드는 경기선행지수의 장기적인 하락은 경제가 이미 침체에 있을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언급함.

 

미국 긴축정책 속도조절 기대에 증시 상승

①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긴축정책 속도조절 기대에 증시가 상승했습니다.

② 미국의 S&P500은 전 거래일 대비 0.48% 상승했습니다.

③ 이번 주 뉴욕증시(11월 21일~25일)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연말 쇼핑 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FOMC 회의록과 더불어 기업 실적 및 경제 지표 등이 증시의 주요 가늠자가 될 전망입니다.  

④ 주간 급등 이후 상승 동력이 약화된 가운데 특별한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미국 경제 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인플레이션 관리에 초점을 맞춘 연준 인사들의 발언 내용이 연달아 전해지면서 한껏 부풀었던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다소 수그러들었다. (특히 연준 최종 금리가 7%까지도 달할 수 있다는 17일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연설 내용이 투자심리에 직격탄으로 작용함)

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주 뉴욕증시 역시 인플레이션 및 금리 전망이 초미의 관심사가 될 전망인데 특히 23일 연이어 예정된 연준 위원들의 발언 내용과 24일 발표될 11월 FOMC 회의록 내용에 귀추가 주목된다.

⑥ 25일 블랙프라이데이를 필두로 미국 연말 쇼핑 시즌이 시작되는 가운데 유통주들을 중심으로 한 기업 실적 및 PMI 등 경제 지표에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지난주 미국 대형 유통업체 타깃의 실적 부진 등으로 미루어 볼 때 현재까지는 소비 및 실적 전망이 썩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⑦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는 10월까지 9개월 연속 전월대비 감소함.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10월까지 전월대비 8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⑥  미국 10월 CPI의 전년동월 대비 상승률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시작 이후 처음으로 7%를 기록한 이후 시장 참가자 다수는 12월 연준이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⑧그러나, 콜린스는 75bp 기준금리 안이 여전히 연준의 옵션 중 하나라고 언급했습니다

⑨한편, 영국 정부가 전임 트러스 총리의 감세안과 비교해 정책 방향이 완전히 전환된 재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⑩영국 정부는 증세와 지출 삭감을 핵심으로 하는 550억 파운드 규모의 5년 중기 재정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⑪ 뉴욕채권시장은 또 약세를 보였고(국채금리 상승), 주식 투자 심리는 쪼그라들었다.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국 10년 물 국채금리는 장중 3.827%까지 올랐다.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물 국채금리는 4.531%까지 상승했습니다.

⑫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1.91% 하락한 배럴당 80.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주에만 9.98% 급락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시황

① 이번주(11월21~25일) 중국증시는 기준금리 인하 여부와 함께, 수도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전역의 코로나 확산세를 예의 주시할 전망입니다.

② 중국증시는 중국 정부의 코로나 방역정책 완화 소식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감염자의 가파른 확산세, 실물경제 통계 부진 등 여파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 지수 주간 상승폭은 각각 0.32%, 0.36%에 불과했다. 창업판 지수는 직전주 대비 0.65% 하락세로 한주를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투자 자금 유입세)

③ 중국증시에서는 21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발표하는 1년물, 5년 물 대출 우대금리(LPR)에 관심이 쏠리며, 1년 물 LPR은 신용대출, 기업대출 등 금리 산정 시 지표가 돼 사실상 중국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며, 5년 물 LPR은 주택담보대출 금리 산정 시 기준이 된다. (중국 부동산 경기 부양 차원에서 5년 물 LPR 인하 여지는 남음)

④ 중국 지도부가 지난주 '제로 코로나' 완화 방침을 내놓은 이후에도 베이징을 비롯해 감염자가 늘어나는 주요 지역에선 식당 영업 중단 등 고강도 방역 조치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⑤ 그럼에도 외국기관들은 중국 증시 전망세를 ‘낙관적’으로 보고,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중국 주요 종목들로 구성된 ‘MSCI(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 중국 지수’와 중국 본토 증시 벤치마크 지수인 CSI300이 향후 12개월 동안 16%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⑥  중국 정부의 주요 정책 변화에 따른 기대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최근 중국 지도부는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일부 완화하고, 부동산 부양책을 내놓는 등 정책 조정 신호를 보이고,  최근 미·중 정상이 만나 소통 강화 신호를 보낸 것도 투자 심리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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