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단속 카메라 신호 위반, 속도 위반, 뒤에서 다 찍혀요!!!

경찰청이 차량 뒤에서 단속카메라로 촬영할 후면무인교통단속용장비를 도입하여 과속이나 신호위반단속카메라를 지나칠 때 조심해야합니다. 후면무인교통단속장비는 이미 작년 12월부터 시험 운영을 진행하여 올해부터는 전국적으로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미 구체적인 위치까지 정해졌는데, 이외에도 제한속도 변경, 새로운 운전면허, 횡단보도 설치 등 총 4가지 교통정책이 추진됩니다. 오늘은 교통안전은 높이고 국민 불편은 줄이고라는 제목의 경찰청 보도자료를 참고해서 달라지는 4가지 교통 법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후면 무인 교통단속

최근 교통법규 위반 많이 늘어난 이륜차의 경우에는 번호판이 뒷면에만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전면 단속 카메라로는 단속할 수가 없었습니다.

경찰이 도입한 후면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는 작년 12월부터 시험 운영을 진행했습니다. 이 장비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오토바이뿐만 아니라 모든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경찰청에서 도입한 후면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는 이른바 '후측방 카메라'로, 번호판이 후면에만 있는 이륜차의 단속을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장비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을 탑재하여 모든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어 일반 차량들도 단속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 장비는 서울, 부산, 경기남부, 경남, 경북 등 전국 5개 시도 경찰청에 설치될 예정이며, 더 확대할 계획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운전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감시당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운전자들은 항상 안전 운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경찰청은 후면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를 활용하여 차량의 신호위반과 속도위반을 정확히 파악하고, 교통법규 위반을 예방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확대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카메라와 레이더를 조합하여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하고, 영상 분석과 레이더 교차검증을 통해 차량의 신호위반과 속도위반을 파악합니다.

따라서, 단속카메라 앞에서 속도를 잠깐 줄였다가 다시 과속하거나 전방에 카메라가 없어서 방심하고 신호위반을 단속되고 이런 차들도 카메라를 요리조리 피해 다 녀도 뒤에서 찍힐 수 있다는 점미리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제한속도를 탄력적으로 운영

 

2021년부터 안전 속도 50/30 정책이 시행되면서 도시에서는 50km/h, 주택가에서는 30km/h로 제한속도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보행자의 도로 횡단 가능성이 낮거나, 보행자 접근이 어려운 구간은 제한속도를 60km/h로 상향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은 시간대별로 제한속도를 50km/h로 변경하는 탄력적 속도제한이 도입됩니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보호를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며, 간선도로와 같은 큰 도로에서는 더 효과적인 교통 흐름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두 개 지역은 기존보다 속도를 하향하고, 9개 지역은 상향에서 이미 시범 운영을 하고 있거나 고시할 예정이고, 올해 하반기까지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일부 큰 도로에서 등하교 시간이 아닌 시간에 갑자기 속도를 30km/h로 줄여야 해서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앞으로는 개선될 것 같습니다.

스쿨존 변경되는 제한 속도!! 교통 법규!! 알아봐요!

스쿨존 변경되는 제한 속도!! 교통 법규!! 알아봐요!

 

기존에 2종 보통 면허에만 적용하던 자동 변속기 면허 조건을 1종 보통 확대

예전에는 승용차에만 자동변속기가 있었지만, 요즘에는 모든 차종의 자동변속기가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승합차나 화물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수동 변속기를 작동해야 하는 일종 보통 면허만 취득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중 자동면허 소지자 중에 7년 동안 무사고 운전을 하면 일종 자동면으로 갱신된다고 전해드린 적이 있었는데, 그 자동변속기 조건부 일종 보통 면허가 올해 하반기에 관련법을 개정하고 내년 하반기에 도입됩니다.

 

올해는 정부에서 시험을 안 봐도 1종 운전면허를 그냥 줍니다.

올해는 정부에서 시험을 안 봐도 1종 운전면허를 그냥 줍니다.

 

대각선횡단보도와 동시보행신호가 확대

대각선 횡단보도는 대각선 방향을 포함해서 모든 방향으로 보행자 횡단이 가능해서 한 번에 보행자들이 교차로를 횡단하고 차량 진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보행 안정과 운전자 편의를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교통안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으로, 대각선 횡단보도와 동시 보행신호가 확대되어 최근 많이 발생하는 우회전 차량 사고를 줄일 예정입니다. 이는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더욱 집중적으로 시행 확대될 예정입니다. 

 

교통안전은 우리 모두가 신경써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최근에는 교통사고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정책이 시행예정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근  달리지는 4가지 교통정책에 알아보았는데요. 과속이나 신호위반 등 교통규칙을 어기는 행동을 반드시 지양하고, 이를 지키지 않아 억울하게 과태료를 내거나,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교통정책을 미리 알아두고 엄격히 준수하여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