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혜택!!! 국민연금 받는다면 신청하세요!!(1편)

몇 년 전부터 계속 연금고갈, 개혁론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국민연금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지만 대부분이 모르는 혜택들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국민 연금을 받는다면 추가로 알면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혹시 현재 국민 연금을 수령하고 계신다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국민연금증 카드

우리나라에서 만 65세가 되면 공식적으로 노인이 되면 복지 혜택을 받게 됩니다. 추가로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들이 국민연금 이외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국민연금카드를 발급받은 사람들은 카드를 이용하여 할인 혜택을 받거나 특별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민연금카드는 생활밀착형 카드로서 병원, 약국, 대형마트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진료비 할인, 약국에서는 약값 할인, 대형마트에서는 할인 판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국민연금카드를 이용하면 지역사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행사, 체육시설 등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 신분증으로는 국민 연금 수급자격까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국민연금증 카드는 수급자라는 것을 증명하는 신분증 역할을 하면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결제 기능이 추가된 카드 형태의 증명서입니다.

 

카드 발급대상은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모든 수급자와 분할연금, 장애연금, 유족연금(10만 원 이상) 받는 수급자에 해당합니다. 또한 카드사별 혜택과 서비스도 다양하기 때문에 카드사별 비교하여 본인에 필요한 카드를 선택하여 신청하시면 되는데 우리, 신한, 농협 이렇게 3가지만 있습니다.(2월 중에 국민카드 출시예정)

최근 들어 고물가, 고금리, 난방비 폭탄, 등으로 인하여 연금고갈 논란과 함께 지하철 적자가 노인 무임승차 때문이라는 말들이 많아지고 있어 무임승차 폐지 및 연령을 상향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세금문제로 세대가 갈등이 번지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의 대표적인 서비스의 하나가 바로 지하철 무임승차입니다. 대중교통, 철도요금 할인 공공시설 무료혜택 등 다양한 노인복지 혜택을 비롯하여 일반 신용카드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혜택도 제공합니다.

'어르신 교통카드'불리는 무인교통가드는 주민센터에서 신청하고 발급받지만 신용카드, 교통카드, 무임교통카드의 기능이 들어간 국민연금증 카드는 사용하는데 편리하지만 모든 지역에서 지하철이 무료가 아니므로 국민연금카드가 무임 교통가드 기능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카드사에 따라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카드사별 혜택

신한, 농협, 국민연금카드는 지하철 무임승차가 가능합니다. 단 지자체에 거주여부에 따라 무임승차가 가능하며, 신한국민연금카드는 서울, 인천, 대구, 부산에 거주하신 분들만 발급이 가능합니다. (버스요금은 부과)

농협국민연금카드는 경기도, 강원도에 거주하시는 분들만 발급가능합니다.(버스요금은 부과)

신규 우리 연금수급자에 한해 월 4회 버스 최대 5,000원을 지원하며, 만 65세 이상 KTX승차권 할인해 추가로 10%가 더 할인됩니다.

또한 만 75세 이상 본에 한하여 연 1회 공항 교통을 무료로 제공되며 공항리무진버스 1만 원 승차권, 공항철도 무료승차권 제공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됩니다. 

 

그러므로 본인에게 맞는 카드를 선택하셔서 혜택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신규로 연금을 받는 분이나, 혹시 부모님께서 모르고 계신다면 알려드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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