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둘기적 발언 갈길이 먼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

 

	지수	등락(%)
다우	32,147.76	▼-1.55
S&P 500	3,759.69	▼-2.50
나스닥	10,524.80	▼-3.36

주요 경제 지표

①오토메틱 데이터 프로세싱(ADP)에 따르면 10월 미국의 민간 고용자수가 23.9만 명 증가함

②이날 지난달 증가폭인 19.2만 명을 물론 시장 전망치 19.5만 명을 상회한 것임.

③상품 제조 부분 고용자는 8000명 감소한 반면 서비스 제공 부분 고용자 24.7만 명 증가함.

아직 갈길이 멀다 매둘기적 발언 파월

①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큰 폭의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②연준이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직후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해석에 증시는 일제히 상승하는 듯했으나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의 매파적 발언에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③11월 미국 연방 공개 시장위원회(FOMC)가 만장일치로 자이언트 스텝(0.75% p) 포인트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올해 6번째 금리 인상 기준 금리 목표 범위는 3.00%~3.25%에서 3.75%~4.00%로 올랐으며 2008년 1월 이후 최고치를 달성함)

 

④제롬 파월 Fed 의장은 금리인상 발표 직후 금리 인상 속도를 줄일 시기가 다가오고 있으며 속도 조절론을 언급 최종 금리가 종전보다 높을 수 있다는 것을 언급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부추겼습니다.

 

⑤파월 의장은 여전히 갈길이 멀고 지난 회의 이후 각종 경제 지표를 고려하여 최종 금리가 이전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습니다.(금리 인상 중단을 논의 하기는 시기상조 말함. 내년 금리 5%를 넘길 가능성 시사함)

 

⑥이날 발표된 민간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연준의 무게를 금리 인상에 무게를 실어주며 ADP 발표한 10월 민간 부분 고용은 전월 대비 23만 9000명 증가 시장 예상치 19만 5000명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⑦10월 임금 상승률은 7.7% 9월보다 0.1%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며 임금 상승이 높은 인플레이션의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⑧시장 인사들은 파월 의장의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다 말하며 잭 매킨타이어 브랜드 와인 글로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파월 의장의 발언이 매우 매파적이었다', '그의 발언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응에 있어서 갈길이 멀고 금리 수준이 이전 예상보다 높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을 시사하는 비둘기 파적 발언은 없었다' 말을 했습니다.

 

⑨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 물 국채 금리는 장중 4.63%까지 상승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는 기자회견 직전 3.974까지 하락세를 보이다 다시 4%를 돌파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장중 112.09까지 상승함)

 

⑩2년 물 국채금리와 10년 물 국채금리 스프레드는 -48.0dp에서 -50.6dp로 마이너스 폭을 확대했습니다. 

 

⑪국제 유가는 상승 WTI 가격은 1.84 오른 90.0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 한가운데 금 가격이 소폭 상승함)

 

⑫앞서 유럽 증시는 미 연준의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하락 마감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①상하이 종합지수 +1.2% 제로 코라나 완화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이틀간 연속 상승 랠리를 했습니다. (당국의 부인에도 불구 중국 정부 내년 3월 목표로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를 위해 위원회 구성했다는 루머가 시장에 미침)

 

②중국 당국이 엄격한 코로나 19 봉쇄 조치를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는 루머가 나온 이후 투심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③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는 제로 코로나 위해 일반적인 정책을 확고히 고수하며 최소한의 시간과 비용으로 갑자스러운 확산을 통제할 것이라 언급함

 

④PBOC 총재의 강력한 위안화 환율 안전 의지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⑤엔/달러는 구로다 총재의 구두 개입 여파로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