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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기업 호실적 이틀연속 상승 반등 랠리 시작?

by 멘탈만 잡고 가자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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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P 500 (3,719.98, +1.14%), 다우 30 (30,523.80, +1.12%), 나스닥 (10,772.40, +0.90%)

주요 경제지표

① 미국 연준에 따르면 9월 미국의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4% 증가함.
②이는 2개월 만에 증가 전환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 0.1% 증가를 상회한 것임.
③제조업 생산은 전월 대비 0.4% 증가하며 지난달과 동일했으나 시장 전망치 0.2% 증가를 상회함.

연속 상승 기업 호실적 반등 신호?

①기업 실적 호조와 영국 감세안 철회의 영향에 글로벌 주요 증시가 이틀째 반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②미국 증시는 기업실적 호조의 영향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③골드만 삭스의 트레이딩 및 FICC 세일즈/트레이딩 매출이 62억 달러로 11% 늘어 시자 예상치를 상회 41% 증가한 가운데 모두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금융주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④록히드마틴의 실적도 예상을 상회하면서 방위산업 업종이 동반 상승했고, 아마존과 타깃의 주가도 기관들의 긍정적인 투자 의견을 바탕으로 상승했습니다
⑤ 다만 월가에서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산 중임.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공개한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 조사에서는 완전한 항복을 보여 내년 주식 랠리 기대,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 삭스 CEO도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⑥NAHB 주택시장 지수는 10월 38로 2020년 5월래 최저 수준으로 급락하며 10개월 내내 하락을 기록해 금리 인상에 따른 충격을 확인시켜줬습니다.

⑦앞서 마감한 유럽 증시도 영국 정부의 기존 감세안 백지화에 따른 상승세가 이어갔습니다.

⑧영란은행은 지난달 28일 긴급 국채 매입 결정하고 예정된 국채 매도도 당초 10월 6일에서 10월 말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⑨한편 영란은행은 11월 1일부터 보유 국채 매각을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올해 4분기 만기별로 단기와 중기 국채만 매각하고 장기국채는 처분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⑩BOE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부터 코라나 19 유행시기까지 10년 이상 경기 부양을 위해 양전완화 정책을 시행했으며 보유 국채는 약 8380억 파운드(약 1353조)에 달하고 있습니다.(이번 우기로 시장 스트레스 상황에서  BOE의 우기 대응 수단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드러나 새로운 정책 수단이 필요성)

⑪지난달 말 450억 파운드 규모의 감세안을 포함한 예산안을 발표했던 영국 정부는 글로벌 금융 시장 혼란이 커지면서 문제가 된 감세안 대부분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상황

①중국 증시는 3분기 경제 지표 발표 연기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②당초 현지시간 18일 발표 예정이던 3분기 GDP과 9월 소매판매 산업생산, 고정자산 투자 등 주요 경제 지표 발표가 돌연 연기  앞서 14일로 예고됐던 수출입 통계도 발표되지 않습니다.

③업종별로 상하이 증시에서 인터넷 및 직접 마케팅 소매 업종 10% 상승하고 레저용품 업종이 5% 상승했습니다

중국 당국과 기관들이 상장기업의 자사주 매입 펀드 매수 규제 완화 등 부양에 나섰습니다.
④한편 외환 시장에서는 일본은행(BOJ)이 초완화적 통화정책 고수를 재차 확인하면서 달러엔 환율이 장 중 한 때 1990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뉴욕) 달러 인덱스 (111.875, -0.03%, PM 16:00), EUR/USD (0.9859, +0.22%, PM 15:00), GBP/USD (1.1328, -0.19%, PM 15:00), USD/JPY (149.21, +0.11%, PM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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