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 등락(%) | |
다우 | 32,513.94 | ▼-1.95 |
S&P 500 | 3,748.57 | ▼-2.08 |
나스닥 | 10,353.18 | ▼-2.48 |
주요 경제 지표
①중국 국가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3% 하락함
②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0월 13.5% 상승하며 199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후 12개월 연속으로 둔화세를 이어오다가 22개월 만에 하락 전환함
레드 웨이브는 없었다....
①미국 중간선거 결과와 중국 경기 하강 우려 속에 글로벌 주요 증시가 하락했습니다.
②미국 증시는 전날까지는 레드웨이브를 희망한 투자자들이 저점 매수에 나서 지수를 끌어 오렸는데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하나둘 나오면서 장세가 바뀌며 하락 마감했습니다.(투자자들은 공화당이 기대에 못 미치는 작은 승리를 거두면 시장이 실망으로 풀이됨)
③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하원에서 공화당이 220석을 차지, 민주당이 215석을 확보하며 당수당이 됐으나 의석차가 불과 5석에 불과, 성원에서는 민주 48석, 공화 47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④당초 상하원 모두 공화당이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민주당이 예상 밖의 선전을 펼치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증시를 하방 압력을 가하는 모습입니다..(레드웨이브 기다감이 무너짐)
⑤시장은 이제 중간선거에서 자연스럽게 다음날 나오는 CPI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⑥소비 물가 상승세가 꺾이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을 가능성, 9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연간 상승률 8.2% 근원(식품, 에너지 제외) 소비자물가지수 연간 상승률 6.6%을 기록했으며 시장 전망치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 7.9%,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6.5% 전달보다는 상승세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⑦국채 수익률은 하락, 미국 채 10년 물 수익률은 4dp 하락한 4.09%에 거래 정책에 민감한 2년 물 금리는 9dp 하락한 4.59%를 기록했습니다.
⑧유가는 원유 재고가 예상과 달리 증가하면서 3 거래일째 하락 중이며 이날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12월 물 서부 텍사스산 원우(WTI) 가격은 3.08달러(3.5%) 하락한 배럴당 85.83달러, 브렌트유 1월 물은 2.84% 떨어진 92.65달러 거래를 마쳤습니다.(중국의 제로 코로나 전면 봉쇄 정책을 폐기할 준비에 나섰다는 루머에 유가 급등했으나 중국 주요 도시 지역 코로나 19 감염이 늘어나며 유가의 급락을 부추김)
⑨한편 바이낸스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인수를 추진하지 않길 하면서 가상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키웠고 관련 주가도 낙폭을 확대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습니다.(금융시장 전반으로 번질 분위기임)
⑩앞서 유럽증시도 미국 중간선거 결과의 불투명성과 중국 경기 우려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⑪달러 인덱스는 오후 5시 기준 0.72% 오른 110.43을 기록하면서 다시 110달러 선 위로 상승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①10월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3% 하락하며 22개월 만에 하락 전환, 같은 시기 소비자물가지수도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하며 전월 상승폭 보다 0.7% 둔화되고 있습니다.
②특히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0월 13.5% 상승하며 199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후 12개월 연속 둔화세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③생산자물가지수가 둔화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마이너스 전환이 되면서 디플레이션 전조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Economy' 카테고리의 다른 글
CPI 넌 할일 다했다.. 수고했다!! (12) | 2022.11.11 |
---|---|
나스닥 7.35% 상승 10월 CPI 총정리 (12) | 2022.11.11 |
미국 중간 선거 결과 향방은 어디로!! (33) | 2022.11.09 |
중간 선거 효과 상승? 산타 랠리 시작인가? (43) | 2022.11.08 |
고용 지표 호조 및 중국 제로나 코로나 정책 철회 루머 글로벌 증시 상승 (37) | 2022.11.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