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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피벗 기대감 후퇴 세계 증시

by 멘탈만 잡고 가자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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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3,783.28, -0.20%), 다우 30 (30,273.87, -0.14%), 나스닥 (11,148.64, -0.25%)

피벗 기대감 후퇴 세계 증시

미국 증시는 국채 금리 반등세로 돌아서자 이틀간의 급등 3 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 지표 호조에 따른 긴축 강화 우려와 개별 주가 이슈에 주목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1년 물 국체 금리 수익률 한때 4.21대로 급등)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ADP)에 따르면 9월 미국의 민간 고용자수가 20.8만 명 증가 이는 13.2만 명에서 18.5만 명으로 상향 조정된 지난달 증가폭은 물론 시장 전망치 20만 명 증가를 상회한 것으로 미국 경제 약세 신호에 불거졌던 피벗 기대감을 후퇴하였습니다.
 전일 발표된 미국 노동부의 구인, 이직 보고서(JOLTs)에서 8월 채용공고가 2021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 강세로 전환하였으며 연준이 좀처럼 매파 적인 행보를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뉴진랜드 중앙은행은 5회 연속 50dp 인상하는 등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다는 점도 있습니다.

OPEC+은 경기 침체 우려 등을 이유로 하루 200만 베럴 감산에 합의한 것으로 안전 통화 달러에 강세를 받침 했으며 유가가 한때 2% 넘게 오르면 에너지 업종을 중심으로 반등을 시도했습니다.(2023년 말까지 협력 합의를 연장했고 수요일 체결된 새로운 생산한도는 시장 상황이 크게 바뀌지 않는 한 유지 예정 것이라고 말함)

백안관은 OPEC의 근시안적 판단에 실망 성명서를 내고 미국 전략비축유 방출과 1천만 배럴 방출을 지시했으며 바이든은 감산에 대하여 우려 표명을 했습니다.(상당수 회원국 현재 생산 기준에 못 미치는 원유 생산 실제 감산량은 하루 90만 베럴 수준 추산하고 있음)

 이제 시장은 11월 초  FOMC의 판단을 결정할 금요일 9월 고용보고서와 다음 주 나올 소비자 물가지수(CPI)에 이목이 집중돼 있습니다. 

미국 30년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2009년 이후 최고치로 급등하며 모기지 수요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30년 만기 고정금리 6.75%로 16년 고점 갱신)

미국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9월 미국 ISM 서비스 지수 56.7로 시장 예상치 56.0 상회 견조한 확장 이어 가고 있습니다.

9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27.5만 건 증가할 것으로 시장은 점치고 있습니다.
한편 전일 테슬라가 트위터 인수를 재추진한다는 소식에 폭등했던 트위터 주가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아직 인수 확정을 하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의 여파에 급락함.
9월 유로존 종합 PMI가 48.2에서 0.1포인트 하양 발표 지난달 8월 48.9보다 0.8포인트 낮은 수준 9월 서비스업 PMI지수는 48.8로 2021년 2월 이후 최저 수준 하락했습니다.
외환 시장에서는 미 연준의 피벗(Pivot, 통화정책 방향 전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언론 인터뷰에서 내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과 관련된 질문에 그러한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 갔습니다.

애플 이르면 내년부터 에어팟, 비츠 헤드폰 일부 제품 인도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미· 중 긴장 고조, 코로나19 봉쇄 공급망 차질의 위험을 낮추기 위함 전략으로 해석)

달러 인덱스 (111.120, +1.04%), EUR/USD (0.9888, -1.04%), GBP/USD (1.1327, -1.37%)

▣ 주요 경제지표▣

 9월 미국 ADP 민간 고용자수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ADP)에 따르면 9월 미국의 민간 고용자수가 20.8만 명 증가함.
이는 13.2만 명에서 18.5만 명으로 상향 조정된 지난달 증가폭은 물론 시장 전망치 20만 명 증가를 상회한 것임.
서비스 제공 부문의 고용자수는 23.7만 명 증가한 반면, 상품 제조 부문의 고용자수는 2.9만 명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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