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금리 인상 가능성 과소평가
가장 매파적인 인사 중 하나로 제임스 불러드 연 은총제는 노동 시장 강세는 연준의 금리 인상에 근거 시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아직 연준이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며, 금리를 최소 5%에서 5.25% 수준까지 올려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고용 수요와 경제 전반의 수요가 이전 생각보다 더 강하다"며 "다소 높은 기저 인플레이션은 (금리) 정책 경로가 9월에 비해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높아질 것이라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명목 금리 인하가 가능한 시기는 2024년 정도를 내다봤습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역시 이날 나온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연준은 금리 인상을 중단하는 데 있어 아직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며 “(물가가 낮아져 긴축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희망적인 생각이 설득력 있는 증거를 대신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일련의 지속적인 공급 충격과 높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통화 정책은 기대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를 상회하는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위기관리 태세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CB 금리 인상 아직
라가르드 ECB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인플레이션이 10월 정점을 치고 내려오고 있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렇게까지 확신할 수 없다" "아직 갈 길이 남았다"며 금리인상을 끝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중앙은행(ECB)은 금리 인상을 아직 다 끝내지 않았다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가 강조했으며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도달했다는 가정하기에는 불확성이 너무 높으며 특히 높은 에너지 비용, 소매 부분으로 전가되는지가 문제라고 지적을 했으며 물가 압력이 여전히 금리를 제약적 수준까지 높여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인 대부업체 블록 파이의 파산신청
미국 뉴저지주 트렌턴 파산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세계 3대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파산보호를 신청한 지 17일 만입니다. 법원에 제출한 파산 신청서를 보면, 블록 파이의 채권자는 10만 명이 넘고 상위 10명의 채권자에게만 12억 달러, 우리 돈 1조 6천억 원가량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전문가들은 가상자산 전반에 영향은 아직까지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OPEC+ 추가 감산?
내달 예정된 정례회의에서 세계 주요 산유국 모임인 '오펙 플러스'(OPEC+)가 감산에 나서는 방안이 이미 주말 논의되기 시작했다는 소문이 돌며 국제유가는 이날 뉴욕시장 장중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미국 서부텍사스 원유(WTI) 1월 물 가격은 이날 일시 73.60달러까지 밀리며 지난 2021년 12월 2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월 물 역시 장중 80.61달러까지 내리며 올해 1월 4일 이후 최저치를 찍었습니다. 중국 불안으로 3.5% 넘게 빠지며 74달러를 하회했던 국제유가(WTI)는 추가 감산 가능성 소식에 장중 2% 넘게 반등했습니다.
한편 유럽연합(EU)은 러시아산 원유의 수출 가격 상한선을 배럴당 62달러로 정할지 논의했지만 폴란드 등이 여전히 반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외교관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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