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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레드라인' 시진핑, '강압 반대' 바이든 첫 대면회담

by 멘탈만 잡고 가자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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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 등락(%)
다우 33,536.70 ▼-0.63
S&P 500 3,957.25 ▼-0.89
나스닥 11,196.22 ▼-1.12

주요 경제 지표

① Eurostat에 따르면 9월 유로존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함. 

② 이는 지난달 증가폭이자 시장 전망치인 2.8% 증가를 상회한 것임. 

③ 또한 전월 대비로는 0.9%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 0.3% 증가를 상회함.

금리 경로에 주목…美 증시 하락

①미 연준의 금리 경로가 주목을 받은 가운데 미국 증시는 하락한 반면, 양호한 지표를 바탕으로 유럽 증시는 상승했습니다.

②미국 증시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매파적인 발언에 하락 출발했으나,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의 속도 조절 언급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반등했으나  다만 장 막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③개장 전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 둔화했지만 기준금리 인상 종료까지 갈 길이 멀다며, 인플레이션이 2%p를 목표치에 더 가까운 수준으로 내려갈 때까지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을 강조, 금리 인상폭을 0.5%p로 낮출 수는 있으나 금리 인상 중단에 가까이 도달하지 않았다고 경고했습니다.(긴축을 멈추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내려가는 모습이 필요하다 말함)

④연준 내에서 매파로 통하는 월러 이사의 발언이 나온 후 10년 물 금리는 0.07%p 상승한 2.88%를, 미국 2년 물 금리는 0.06%p 상승한 4.40%p를 상승했습니다.

이어 장 중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조만간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쪽으로 가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습니다.(아직 할 일이 많고 할 일이 남았다고 강조, 임금이 인플레이션을 따리지 않았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 실질임금이 하락 중이라고 발언함)

FedWatch Tool의 12월 기준금리 전망에 따르면 75bp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21.8%, 50bp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78.2%를 기록했습니다.

⑦달러 인덱스는 0.2%가량 상승했으며 지난주 3.5% 급락한 데다 2년 만에 처음으로 4주 연속 후퇴해 과거에 비춰볼 때 추가 하락이 예상됩니다.

앞서 유럽 증시는 경제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상승 마감했습니다.

9월 유로존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함. 이는 지난달 증가폭이자 시장 전망치인 2.8% 증가를 상회한 것으로 또한 전월 대비로는 0.9%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 0.3% 증가를 상회했습니다.

아마존이 이르면 이번 주부터 약 1만 명에 이르는 정규직 직원들을 정리해고에 나섰습니다.(이번 정리 해고가 음성 비서 알렉사를 포함한 아마존 디바이스 부분과 , 인사 부분에 집중될 것임 )

⑪아마존 직원은 지난 6월 말 기준 계약직을 포함한 전 세계 총 150만 명으로 이번 감축인원은 1% 수준입니다.(아마존 사상 최대 규모의 인력 감축, 지난달 리테일 부분 채용도 중단함)

⑫국제유가는 12월 물 서부텍사스 원유(WTI)의 배럴당 가격은 85.87달러 전장대비 3.47% 하락 1월 물 브레트 유는 배럴당 93.14 전 거래일 대비 2.97% 하락했습니다.(중국 정부 코로나 정책 완화 발표에도 주말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수요 감소 우려에 악세.)

⑬OECP는 올해와 내년 원유 수요 전망치를 하양 조정한 점도 유가에 약세에 영향을 줬습니다.

 

아시아 증시 시황

① 중국 증시는 부동산 관련 지원 정책 발표에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② 중국 인민은행과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지원 정책을 발표 이번 지원책은 부동산 개발업체의 은행 대출 만기 연장, 주택 구입장의 계약금 요건 완화 등 16개 항목으로 구성됐습니다.

③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첫 대면 정상회담 개최 이번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3시간여간 대만 문제 등 양국 간 갈등 현안에 대해 대화 나누었습니다.

④ 바이든 대통령은 하나의 중국 정책은 불변이라며 한 당사자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고 기존 입장 전달, 대만을 향한 중국의 강압적인 행위에는 반대한다고 말했으며 시진핑 주석은 “대만 문제는 중미 관계에서 넘으면 안 되는 첫 번째 레드라인”이라며 “대만을 중국에서 분리하려는 사람은 중국의 근본 이익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⑤ 다만 양국 정상은 극단적 충돌을 피하기 위한 조치를 언급하며 시장이 우려하는 신냉전 확대 등에는 반대하는 입장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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