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2.11%), 다우 30 (-1.54%), 나스닥(-2.84%)
▣세계시황▣
▶고강도 긴축에 대한 우려가 재 부각된 가운데 미국과 유럽 증시가 하락했습니다.
▶ 미국 증시는 경제 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고강도 긴축 우려가 부각되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9월 24일 마감한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9.3만 건을 기록, 시장 전망치인 21.5만 건을 하회하면서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감소해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함을 확인했습니다.
▶2분기 미국의 GDP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PCE)이 연율 환산 전기 대비 2.0% 증가로 상향 조정됨. 시장에서는 앞서 발표된 1.5% 증가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국 2분기 GDP는 -0.6로 확정되며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기술적으로 경기침체가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한편 수요 부진 우려를 이유로 증산 계획을 철회한 애플에 대해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를 낮춘 영향에 주가가 한때 6.1 급락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의 감세 정책 고수와 독일의 물가 급등의 영향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트러스 총리는 금융 시장의 혼란에도 불구하고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 대처를 위해 기존의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발언 후 길트채 2년 물이 한때 27dp 급등했고 파운드는 1.2% 급락 후 저가 매수세에 재차 반등했습니다.
▶9월 독일의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가 전년 동월 대비 10.0% 상승 이는 시장 전망치 9.5%를 상회한 것으로 1951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블룸버그는 내년에도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예상했습니다.
▶금요일 발표되는 CPI 역시 신기록 경신을 예상하며 고민은 더욱 깊어져 가는 전망이다.
▶외환 시장에서는 미국의 양호한 경제 지표에도 각국 중앙은행 관계자들의 발언에 유로 및 파운드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 인덱스가 하락했습니다
▶게디미나스 심 쿠스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총재는 다음 달 유럽 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서 75bp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하는데 기울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데이비드 램스덴 영란은행(BOE) 부총재는 영국 국채 시장 안정을 위해 긴급하게 매입한 국채는 목적 달성 후 빠르게 매각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뉴욕) 달러 인덱스 (111.985, -0.46%, PM 16:00), EUR/USD (0.9803, +0.69%, PM 15:00), GBP/USD (1.1081, +1.78%, PM 15:00), USD/JPY (144.46, +0.25%, PM 15:00)
- 미국의 양호한 경제 지표에도 각국 중앙은행 관계자들의 발언에 유로 및 파운드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 인덱스가 하락함.
▣ 주요 경제지표▣
▷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9.3만 건을 기록함.
▶ 이는 시장 전망치인 21.5만 건을 하회하면서 4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임.
▶ 4주 이동평균 건수는 20.7만 건으로, 2주 전 수치인 21.575만 건을 하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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